지하철 노선도부터 서울라이트까지, 서울 디자인 산책 전시로 한눈에!

지하철 노선도부터 서울라이트까지, 서울 디자인 산책 전시로 한눈에!

서울시는 6월 5일부터 25일까지 DDP 둘레길에서 '디자인서울 산책'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시·공공디자인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정책 브랜드, 교통 디자인, 서울서체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디자인부터 안전, 문화,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디자인까지, 서울의 디자인 역량을 총망라하여 보여줍니다. 또한, '펀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까지 제시하며 서울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합니다.

일상 속 디자인을 산책하듯 즐기는 '디자인서울 산책' 전시

서울의 일상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도시·공공디자인을 산책하듯 알기 쉽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6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둘레길 A구간에서 ‘디자인서울 산책’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DDP 둘레길 약 150m 경사 구간을 걸으며 일상 속 디자인을 살펴보는 ‘산책형 전시’로 마련되었습니다. 전시 공간은 화이트, 그레이, 블랙의 무채색을 기조로 연출하여 디자인의 의미와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주요 전시물에는 QR코드를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사업의 배경과 세부 내용을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디자인서울 산책'은 복잡한 디자인 정책을 시민들이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디자인 작품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디자인이 우리 삶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줍니다. 시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도시의 안전과 문화 향상, 나아가 산업 경쟁력 강화까지 디자인의 다층적인 역할을 조명합니다. 서울의 디자인이 지향하는 5대 원칙인 ▲공감 ▲포용 ▲공헌 ▲회복 ▲지속가능성을 담은 다양한 디자인 사례들을 통해 서울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정책 브랜드부터 교통 디자인까지, 시민 삶을 바꾸는 서울 디자인

전시는 시민의 삶 깊숙이 스며든 서울의 시각 자산을 소개하며 시작합니다. ‘책읽는 한강공원’, ‘약자와의 동행’, ‘덜달달 9988’ 등 주요 정책 브랜드는 복잡한 정책 정보를 시민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디자인의 역할을 보여줍니다. 이는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정책을 디자인을 통해 보다 인간적이고 접근하기 쉽게 만드는 서울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또한, 40년 만에 시민 눈높이에 맞춰 개편된 ‘지하철 노선도’와 시내버스, 지하철, 한강버스, 따릉이를 아우르는 교통수단 통합 브랜드 ‘GO SEOUL’을 통해 디자인이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과정을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더불어 서울만의 고유한 개성을 담아 개발된 ‘서울서체’는 관람객이 서울의 글꼴을 직접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시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경험하게 합니다. 이처럼 서울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디자인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디자인적 시도들

이어지는 공간에서는 디자인과 정책이 결합하여 시민 일상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를 조명합니다.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디자인적 시도들이 전시됩니다. 지하철 역사 유휴공간을 건강한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킨 ‘러너스테이션’은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 복지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입니다. 또한, 산업 현장과 일상의 위험을 예방하는 ‘표준형 안전디자인’과 도시 경관과 안전을 동시에 개선한 ‘보도상 영업시설물’, ‘지하철 출입구 캐노피’ 등은 디자인이 어떻게 더 안전하고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디자인이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특히, ‘보도상 영업시설물’과 ‘지하철 출입구 캐노피’ 개선 사업은 도시 미관을 해치던 기존 시설물들을 기능성과 심미성을 갖춘 디자인으로 바꾸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는 도시의 물리적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심리적 만족도까지 높이는 디자인의 힘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려는 서울시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을 넘어 산업 경쟁력으로, 서울 디자인의 경제적 가치

도시 곳곳에 예술과 감동을 더해온 경관·미술 분야의 사례와 함께, 디자인이 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 산업의 경쟁력이 되는 과정도 깊이 있게 담아냈습니다. 서울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서울라이트’의 영상미는 갤러리 형태로 연출되어 서울의 특색 있는 야간경관을 관람객과 공유합니다. 이는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서의 잠재력도 보여줍니다.

이와 함께 심심한 도시에 문화적 매력을 더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물론, 디자인 스타트업 육성 및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을 통해 탄생한 혁신 제품들을 전시하여 서울 디자인 산업이 지닌 역동성과 경제적 가치를 강조합니다. 디자인이 어떻게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도시의 표정을 바꾸는 '펀디자인'의 매력

효율과 기능 중심이었던 공공시설물에 위트와 감성을 불어넣어 도시의 표정을 바꿔온 ‘펀디자인’의 다채로운 시도들도 눈길을 끕니다. 시민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펀 벤치’와 ‘펀 조명’, 서울의 랜드마크를 재해석한 ‘픽토그램 포토존’ 등은 관람객이 직접 앉고 쉬며 도심 속 여유와 색다른 생동감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러한 펀디자인은 도시 공간을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만들며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합니다.

딱딱하고 기능적인 공공시설물에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시민들은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도시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펀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거나, ‘픽토그램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는 디자인이 단순한 미적 감상을 넘어 시민들의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을 보여줍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서울 디자인의 비전

전시의 마지막 구간은 서울만의 독창적인 시각 자산과 함께 서울 디자인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마무리됩니다. 2024년 ‘스카이코랄’부터 2026년 ‘모닝옐로우’까지 이어지는 역대 서울색과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들을 통해,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서울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경험하고 미래의 서울시 디자인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살펴봅니다. 이는 서울이 미래 도시 디자인을 선도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비전을 보여줍니다.

서울색의 변화와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것은 도시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 발전시켜 나가는 서울시의 전략을 보여줍니다. 또한,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들은 서울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하며, 앞으로 서울 디자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디자인서울 산책’ 전시는 서울 디자인의 현재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서울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핵심 요약

핵심 1

디자인서울 산책 전시 개최

6월 5일부터 25일까지 DDP 둘레길에서 열리는 '디자인서울 산책' 전시에서 서울의 도시·공공디자인을 만나보세요.

핵심 2

일상 속 디자인 경험

지하철 노선도, 서울서체, 정책 브랜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디자인 사례들을 산책하듯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핵심 3

안전과 삶의 질 향상

러너스테이션, 안전디자인, 보도상 영업시설물 개선 등 디자인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핵심 4

문화와 산업 경쟁력

서울라이트, 공공미술 프로젝트, 스타트업 지원 디자인 등 도시의 아름다움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핵심 5

지속 가능한 디자인 미래

서울색의 변화와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을 통해 서울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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